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에 손 잡고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전세계에 싱글로 1,700만 장을 판매했다고 추정되며[* 말 그대로 추정치일 뿐이다. 공식 판매량으로 1,700만 장을 인증받은 게 아니다. 당시엔 [[미국]]과 [[일본]] 정도를 제외하곤 판매량을 공식적으로 집계하는 시스템이 미약했기 때문에 과장되었을 확률이 높다. 게다가 [[음악]] 시장 넘사벽 1위인 미국에선 공식 주제가인 손에 손 잡고를 활용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만든 [[휘트니 휴스턴]]의 One Moment in Time를 주제곡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판매량이 거의 없었으므로 1,700만 장은 불가능할 수밖에 없다. 역대 싱글 판매량 1위는 [[엘튼 존]]의 [[Candle in the Wind 1997]](영국 [[다이애나 스펜서|다이애나 비]]의 추모곡). 3,300만 장 정도 팔렸다.] [[독일]], [[일본]], [[홍콩]], [[스위스]], [[스페인]]을 비롯한 17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고[[http://koreatimes.co.kr/www/news/biz/2010/07/602_69415.html|#]][* 미국은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'One moment in time'를 주제곡으로 사용해서 제외.] 올림픽 기간 중 라디오 방송 리퀘스트 1위를 달리는 등 대단한 기록과 명성을 날린 덕분에 현재까지도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이 곡을 최고의 [[올림픽]] 공식 주제곡 중 하나로 여긴다고 한다. 아무튼 이 판매량은 아직까지도 동양인 뮤지션으로서는 사상 최고의 싱글 판매 기록이다. 하지만, 이런 거랑 달리 [[한국]]에선 고작 10만 장이 팔렸다. 음반 시장이 90년대에 비해 훨씬 적은 시대여서 이 정도도 적은 판매량은 아니지만 국내외 임팩트에 비하면 미미한 판매량이다. 1988년 당시 스포츠서울에 코리아나 멤버들이 회상하는 자신들 어린 시절 이야기가 여러 번에 걸쳐 나온 바 있는데, 영어로 부르는지 한국어로 부르는지 논쟁도 많았고 코리아나 멤버들도 한국 판매량이 지극히 기대 이하였다는 주변 반응을 이야기하기도 했다. [[1988 서울올림픽]]은 오랜 기간 인류를 [[핵전쟁]]의 공포로 몰아넣었던 [[냉전]]시대의 종말을 고하고 [[공산주의]] 진영과 [[자본주의]] 진영 간의 첨예한 대립을 마무리짓는 중요한 행사였다. 서울 올림픽의 공식 주제곡인 <손에 손 잡고>는 가사 속에서 그러한 점이 잘 녹아들어 있으며, 특히 [[뮌헨 올림픽 참사|대회 도중 참사가 일어났을 당시]]의 마스코트인 [[1972 뮌헨 올림픽|발디]], [[보이콧]]으로 얼룩졌던 직전 3개 대회 마스코트인 [[1976 몬트리올 올림픽|아미크]][* 뉴질랜드의 인종차별에 대한 항의로 아프리카 26개국 불참], [[1980 모스크바 올림픽|미샤]][* 자유주의 진영 국가들 및 [[중국]] 불참], [[1984 LA 올림픽|샘]][* 중국을 제외한 공산주의 진영 국가들 불참] 그리고 이번 대회 마스코트인 [[호돌이]]가 함께 어울리는 모습으로 마무리했는데, 이는 모든 인류가 염원하는 소망인 전세계의 화합을 잘 표현해낸, 그야말로 최고의 퍼포먼스 그 자체였고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큰 의미로 다가온 노래였다.[* [[정세현]] 박사(전 통일부 장관)가 SBS [[블랙하우스]]에서 말한 내용으로, 김일성은 김영삼과 남북정상회담을 하기로 마음먹었던 이유가 [[1988 서울 올림픽|서울 올림픽]]+[[베를린 장벽|베를린 장벽 붕괴]]+[[소련 해체]]+[[니콜라에 차우셰스쿠|차우세스쿠]] 총살이 연이어 콤보로 일어난 것을 보고 "이미 소련을 포함한 우리 진영 (공산진영)이 [[냉전]]에서 지긴 졌구나" 라고 생각하고 대한민국과 관계를 제고하려는 차원이라고 했다. (이걸 북한 측으로 전해받은 정 전 장관이 김영삼에게 이걸 보고했을 때 김영삼은 쿨하게 "그래? 마 돈 주면 안 되겠나?" 라고 답했다고 한다.) 후술된 "김일성이 이 노래를 알고 있는 이유"도 바로 그 때문이다. 88올림픽을 직접적으로(위성방송 등으로) 봤던, 간접적으로(코민테른 보고를 통해서) 접했던 (다큐멘터리 "[[상계동 올림픽]]" 등으로 고발된 빈민 관련 사회문제들이 남아 있다 쳐도) 대한민국이 어느 정도 "[[쌀밥에 고깃국]]"이라는 테제를 자기네보다 먼저 달성했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크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